광주시 마스터가드너들이 지난 3일부터 시청 앞 잔디광장에 봄꽃을 활용한 생태농업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19.5.6
광주시 마스터가드너들이 지난 3일부터 시청 앞 잔디광장에 봄꽃을 활용한 생태농업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19.5.6

마스터가드너, 시청 앞 잔디광장에 생태농업정원 조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광주시 마스터가드너들이 지난 3일부터 시청 앞 잔디광장에 봄꽃을 활용한 생태농업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도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도하며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사회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 원예 분야 재능 나눔 민간전문가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41명이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또 광주시 마스터가드너 30명은 4일에는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토종모종 나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새싹씨앗화분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조혜경 소장은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고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사회 리더로서 마스터가드너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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