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시 관계자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6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시 관계자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6

가지각색 즐길 거리 제공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장과 마숙자 김천교육장, 시의원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독도리틀단의 플래시 몹 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리더와 비눗방울 쇼가 펼쳐지면서 행사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 노래, 기념 공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도 참여하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하 공연은 퓨전 국악연주와 뮤지컬 갈라쇼, 댄스·마술공연, 복화술, 동요 맞추기, 보물캡슐 찾기 등에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또 놀이기구 체험과 VR 게임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블록 놀이, 거울과 하트 비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여러 가지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참석한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6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참석한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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