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과 정시아가 소개한 남대천 5룸 2층집 매물이 의뢰인인 양양 다둥이 가족의 선택을 받았다. (출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과 정시아가 소개한 남대천 5룸 2층집 매물이 의뢰인인 양양 다둥이 가족의 선택을 받았다. (출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장동민과 정시아로 이뤄진 ‘복’팀이 소개한 강원도 양양의 남대천 5룸 2층집을 바라본 패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의뢰인 양양 다둥이 가족을 위해 ‘복팀’과 ‘덕팀’의 중개 대결이 진행됐다.

장동민과 정시아로 이뤄진 복팀은 양양 남대천에 있는 5룸의 2층집을 소개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산으로 둘러싸인 위치에 동화 속 2층집 같은 모습과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의뢰인은 물론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동민과 함께 코디로 나선 정시아는 널찍한 다락방과 천장이 뚫린 창, 아름다운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창가 등을 보며 “우리 애들 해주고 싶다”며 매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마당에 방나무까지 있는 남대천 2층집의 가격은 2억 3천만원이라는 내용이 전해지자 상대방 패널까지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배산임수에 산이 있고 마당도 있고 하늘도 바라볼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집”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덕팀은 속초와 가까운 2억 9천만원 양양 타운하우스를 소개했다. 이 집은 구옥과 한옥의 화려한 변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처마를 그대로 살린 한옥의 외관과 달리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강원도 양양에서 초등학생 큰아들부터 4살 쌍둥이 자매까지 최연소 4남매를 둔 다둥이 6인 가족은 2억원대 매물을 의뢰했다. 양팀의 매물을 소개받은 후 의뢰인은 최종적으로 아이들의 통학과 가격 등을 고려해 장동민 팀의 남대천 2층집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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