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나이에 화들짝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홍진영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봄을 맞아 꽃놀이 나온 홍자매 모습이 공개됐다. 홍선영 홍진영 자매는 꽃길을 걸으면서 서로 결혼을 먼저하라며 티격태격했다.

한 커플의 웨딩촬영을 목격한 홍진영은 “언니도 시집가야지”라고 운을 띄웠고 홍선영은 “남자가 어딨는데? 혼자 가리?”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이 “언니가 빨리 가”라고 하자 홍선영은 “너나 가”라고 맞섰다. 홍선영은 홍진영을 가리켜 너도 적은 나이가 아니니 자신을 쓰지 말고 얼른 가라며 좋은 사람 있으면 가면 된다고 했다. 홍진영은 상도덕이 아니라면서 언니가 가기 전엔 안 간다고 강조했다. 결국 내년에도 둘이 꽃길을 걸을 것 같다며 씁쓸해 했다.

홍진영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로 만 34세다. 홍선영은 5살이 더 많은 1980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