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시상식, 포토타임 갖는 방탄소년단【라스베이거스=AP/뉴시스】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BBMA)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올라 자유로운 포즈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빌보드 시상식, 포토타임 갖는 방탄소년단【라스베이거스=AP/뉴시스】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BBMA)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올라 자유로운 포즈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1일 오후 154만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첫날인 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가득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씨에 대해 3일 오전 10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가 4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간 SNS 핫이슈5를 모아봤습니다.

1. 방탄소년단, 3연속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올해까지 3번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오늘 무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 ‘한국당 해산’ 154만·‘민주당 해산’ 23만… 靑 국민청원 게시판 격론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일 오후 154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생긴 이래 최다 인원이 참여한 것이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오후 2시 50분 현재 154만 5406명을 돌파했다.

앞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던 청와대 국민청원은 ‘PC방 살인사건 처벌 감경 반대 청원’으로, 119만 204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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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 2019.5.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 2019.5.5

3. 연휴 첫날 아이도 어른도 ‘함박웃음’… 가족의 꿈·행복도 커졌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첫날인 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가득했다.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입구에서 들리는 노랫말은 어린이날 연휴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연휴 첫날인 이날부터 아이들은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공원과 놀이동산, 동물원 등이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당일치기로 편히 찾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저 멀리 유모차를 끄는 두 명의 남성이 눈에 들어왔다. 친구 같아 보였다.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는지 즐겁게 웃는 두 사람. 이날만큼은 아빠들이 아이와 그리고 아내에게 자상함을 톡톡히 보여줄 수 있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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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달 17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앞선 16일 박유천의 휴대전화와 자택,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달 17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앞선 16일 박유천의 휴대전화와 자택,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천지일보 2019.4.17

4.‘마약 투약’ 박유천, 검찰 송치 “거짓말 죄송… 작년 여름 마약 손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및 가수 박유천(33)씨가 거짓말을 죄송하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에 손을 댔다고 자백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에 대해 3일 오전 10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는 이날 입감돼 있던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거짓말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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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발사체 수발 발사. (출처: 연합뉴스)
북한 단거리 발사체 수발 발사. (출처: 연합뉴스)

5. 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수발 발사… 70~200㎞ 비행”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4일 합참은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며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고,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했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것을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으나, 다시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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