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신제품 누꼬진짬뽕 이미지. (제공: 페리카나) ⓒ천지일보 2019.5.5
페리카나 신제품 누꼬진짬뽕 이미지. (제공: 페리카나) ⓒ천지일보 2019.5.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페리카나가 진짬뽕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 ‘누꼬진짬뽕’을 선보인다.

누꼬진짬뽕은 진짬뽕 소스를 치킨과 어울리도록 재해석한 치킨으로 누들과 치킨의 세트형식으로 구성됐다. ‘누꼬’는 누들과 꼬꼬(치킨)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페리카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합작품이다.

누꼬찐짬뽕의 누들은 부드럽고 쫄깃한 중화면을 사용했다. 전용소스 ‘발르셀로나’를 면에 바르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먹거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야채를 곁들일 수 있다. 또 치킨과 함께 먹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와 페리카나의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한 ‘발르셀로나’ 소스는 진짬뽕 건더기를 그대로 활용했다. ‘바르다’와 열정의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합성어로 이름을 지었다.

페리카나 관계자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위해 짬뽕 본연의 맛을 기초로 치킨과 누들에 잘 어울리도록 각각 수정하기 위해 8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블라인드 테스트와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찾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신제픔 출시를 기념해 페리카나는 누꼬진짱뽕 구매 고객에게 진짬뽕 소컵 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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