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서란트 개념 접목한 잠바주스 롯데 인천 터미널점. (제공: SPC 그룹) ⓒ천지일보 2019.5.5
그로서란트 개념 접목한 잠바주스 롯데 인천 터미널점. (제공: SPC 그룹) ⓒ천지일보 2019.5.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새로운 콘셉트 매장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열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91㎡ 규모로 자리잡은 잠바주스는 신선한 과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 과일 그로서란트 마켓’ 콘셉트로 선보였다.

일반 잠바주스 매장에 백화점 청과 선물 코너의 기능을 더해 주 메뉴인 과채주스와 스무디 메뉴 외에도 일반 과일류와 과일꼬치, 샐러드, 과일 기프트박스, 과일청, 과일 식초 등을 판매한다.

고객이 과일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조각과일이나 주스로 만들어주며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현장에서 직접 볶아주는 견과류와 씨리얼류도 판매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이끄는 라이프 스타일숍을 표방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생과일을 사용하는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로서란트’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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