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19.5.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19.5.5

“가족의 행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남제현)가 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을 받았다.

사전 지문등록 제도는 어린아이 등이 실종됐을 경우를 대비해 아동의 지문, 얼굴 사진, 기타 신체의 특이사항을 미리 등록해 아동의 신원을 보다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호자는 아동과 함께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해 사전지문등록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안전드림)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19.5.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큰잔치’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19.5.5

경찰 관계자는 “최근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잘돼 부모들의 참여가 늘었다”며 “오늘도 준비한 등록서류가 거의 동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함으로써 가족의 행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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