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루센트치과의원)
(제공: 루센트치과의원)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치아교정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이뤄져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치과 브랜드 ‘루센트치과의원’이 지난 4일 몽골 글로벌리더십 대학교(GLU)와 MOU를 체결했다.

GLU는 몽골의 국제 교육혁신 명문 사립대로서 이날 MOU에 오트공밧트 총장이 ‘루센트치과’를 직접 방문했다.

루센트치과는 해당 대학의 치과대학 설립 추진에 있어 디지털 치의학 교육 컨텐츠 교류와 지원 및 몽골 VIP환자 유치에 대한 상호협력을 이날 약속했다.

오트공밧트 총장은 하버드대학 출신으로서 각 국의 교육기관과 협력을 이끌어내며 몽골 발전에 이바지하는 몽골 내 차세대 리더로 알려져 있다.

한편 루센트치과는 국내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진단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교정진단, 스캔데이터 가공, 교정장치 제작 등이 가능한 디지털교정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화제다.

루센트치과의원의 인공지능 치아교정 정밀 진단 솔루션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교정전문의 닥터팀과 교정전문 기공팀을 중심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루센트치과의원 허수복 대표원장은 “클라우드는 미래 디지털치과 데이터 비지니스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요소”라면서 “기술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교정전문의 닥터팀의 진단에 인공지능 기반 교정 진단 분석을 객관적인 데이터에 접목시켰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치아교정 실패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고 더욱 정확도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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