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제적 수준 플랫폼 개발 위해 RIFM과 MOU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19.5.5
세종대, 국제적 수준 플랫폼 개발 위해 RIFM과 MOU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19.5.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이 최근 RIFM(Research Institute of Fragrance Materials, USA)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RIFM과의 정보 교류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교류를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김경원 대외부총장,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전공 이영주 교수, RIFM James C. Romine 회장과 세부참여기관인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연구단 소개를 시작으로 김경원 대외부총장의 축사, MOU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Using Science to Build Trust in Fragrance Safety’란 주제로 James C. Romine 회장의 발표가 있었다.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을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RIFM은 향수,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방향성 물질의 자료 수집과 시험,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김경원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와 대학, 산업체 모두 힘을 합쳐 안전한 사회 구축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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