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재향군인 권리 증대 및 자살 종식을 위한 국가 로드맵’ 행정 명령 서명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재향군인 권리 증대 및 자살 종식을 위한 국가 로드맵’ 행정 명령 서명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백악관이 북한 단거리발사체 수발 발사 소식과 관련해 북한의 활동을 인지하고 있으며 감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밤 세라 샌더스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오늘 밤 북한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필요에 따라 감시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앞서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한국시간 오전 9시 6분께부터 9시 27분께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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