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전경.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5.4
화순군청 전경.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5.4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즉석 판매제조 가공업 57개소 위생 점검 시행 예정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일부터 9일까지 떡 방앗간의 식품위생 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화순군에 따르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즉석 판매제조 가공업 57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계 청결 상태, 쇳가루 제거 자석의 작동 상태와 노후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세부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원료 보관실·제조 가공실 등의 내부 청결 유지 여부, 종사자와 영업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자가 품질검사 준수 여부 등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관내 떡 방앗간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위생 점검·지도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