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정문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5.3
충북대 정문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5.3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이달 1~7일 ‘2019년 2학기 일리노이공과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선발은 한 학기 동안 어학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체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 지원자의 영어수준 및 학습 목적에 맞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충북대 재학생으로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2개 학기 이상 파견된 적이 없고, 접수 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자, 기 이수한 전체 학기의 성적 평점 평균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충북대 개신누리시스템-국제교류-교환학생에 접속해 지원서, 자기소개서(국문 1000자 이내) 및 학습계획서(해당국가 언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학교 성적, 외국어 성적, 면접을 통해 결정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3일 이후 개별 안내한다. 선발된 학생은 파견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본교에서 인정되며 기숙사, 학비감면 및 장학금 제공의 혜택을 받는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북대 국제 교류본부는 해외 우수 대학들과 교류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언어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리노이공과대학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사립대학교로 공학, 과학기술 분야의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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