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훈련교육 동영상.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훈련교육 동영상.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배부중인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훈련·교육 가이드 북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배부중인 가이드북은 2·3급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가 소방훈련 계획 시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이해가 쉽도록 삽화와 도해식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배부하는 대원이 직접 관계자에게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없애고 관련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동영상의 전문성과 이미지 강화를 위해 중부소방서 소속 직원이 출연해 관련 내용을 쉽게 설명하여 대중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는 데 방향을 잡았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용과 설명을 해야 하는 대원용으로 각각 제작했다.

김성곤 대응총괄팀장은 “가이드북 설명 동영상 제작으로 관계자들이 쉽게 재난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가 관계자”라고 말했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훈련교육 동영상.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훈련교육 동영상.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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