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가 내달 11일부터 개최하는 전국 권역별 올인원 수시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에서 ‘예비 외대생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외대 인스타그램 계정(@hufstagram)이나 페이스북 계정(@hufspr)의 이벤트 게시물에 설명회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의 계정(3명 이상)을 소환하고, 소환한 친구(최소 1명)와 함께 설명회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당일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 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설명회 포스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한국외대너합보, #예비외대생소환, #권역별입시설명회, #한국외대설명회)와 함께 게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020학년도 한국외대 권역별 수시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는 전형안내 설명회, 모의논술,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을 한 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올인원 입학 가이드 설명회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25일), 대구(6월 15일), 광주(6월 29일), 서울(7월 24일)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설명회는 2020학년도 전형별 지원전략 가이드 안내 후, 모의논술과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이 함께 진행돼 수험생 개별 특성에 맞는 지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대전과 부산 설명회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 광주는 5월 중, 서울은 6월 중에 신청페이지를 오픈한다. 모의논술과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은 200명 선착순이다.

설명회는 모두 11시에 시작한다. 1시간 동안 2020학년도 한국외대 전형과 전년도 입시결과를 설명한 후, 모의논술과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이 동시 진행된다. 모의논술은 실제 논술시험과 동일하게 100분 동안 진행된다.

모의논술 후에는 모의논술 출제위원이 직접 논술특강을 진행해 출제의도, 채점기준, 모범답안 등을 설명한다. 개별채점도 받을 수 있다. 개별채점 결과는 추후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의논술과 논술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도 열린다. 학부모 브런치톡은 학부모, 수험생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외대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한국외대의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1인당 최대 15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입학처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올인원 수시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 친구 소환 선물 이벤트.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올인원 수시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 친구 소환 선물 이벤트.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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