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경비원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고령 아파트경비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령 아파트경비원 고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고용보조금 지원 사업은 고령 아파트경비원의 고용 유지·창출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를 선발해 고용보조금과 공동주택 보조사업 신청 시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1억원 예산을 편성해 고용유지 실적 등에 따라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해 보다 많은 경비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관리 주체는 아산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보조금, 행정적 인센티브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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