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경근 (前) 주 요르단대사가 ‘디아스포라와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재외동포’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범대학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5.2
2일 김경근 (前) 주 요르단대사가 ‘디아스포라와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재외동포’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범대학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5.2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윤리교육과는 2일 김경근 (前) 주 요르단대사 및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디아스포라와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재외동포’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범대학관에서 특강을 했다.

초청 특강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경숙 교수가 담당하는 ‘글로벌 시티즌쉽과 세계시민교육’ 강좌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특강은 외교관과 재외동포정책 총괄 수장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한국, 외교의 중요성과 국민외교, 글로벌 시티즌으로서의 한국 재외동포의 역할,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시민 교육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국제기구 진출 진로 모색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경근 (前) 주 요르단 대사는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외무부 홍보과장과 법무담당관, 벨기에 참사관, 이스라엘 공사 참사관, 태국 공사, 재외국민 영사국장, 주 요르단 대사, 뉴욕 총 영사 등을 거쳤으며 차관급인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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