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첫번째)이 개그맨 이문재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5.2
지난달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첫번째)이 개그맨 이문재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5.2

안산시 유튜브 고정MC·시 홍보영상 출연 등 홍보활동 전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문재오빠’로 유명한 개그맨 이문재씨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안산시 유튜브 생방송 도중 안산시 홍보대사로 이씨를 깜짝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 시장은 “최근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가 대세인 만큼,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의 이문재씨가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안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지역케이블TV에서 안산을 홍보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산과의 인연을 쌓았다.

지난 3월부터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 방송의 고정MC로 발탁돼 각계각층의 시민과 격의 없는 방송을 이끌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 안산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겠다”며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안산시민에 감사하고 안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씨는 앞으로 시 유튜브방송 진행 및 시정홍보영상 출연, 대규모 행사 사회진행 등 각종 시정홍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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