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순위 베스트7 원형 그래프. (제공: 팜투어) ⓒ천지일보 2019.5.2
신혼여행지 순위 베스트7 원형 그래프. (제공: 팜투어) ⓒ천지일보 2019.5.2

하와이·몰디브·유럽·칸쿤 롱 포지션 상위에 집중

발리·코사무이·푸켓 뒤이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9년 올 한 해에도 여전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선망의 신혼 여행목적지로 하와이를 비롯한 몰디브, 칸쿤 등 롱 포지션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최근 팜투어 직거래 허니문 박람회 방문 예비 신혼부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순위 베스트7 설문조사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팜투어 박람회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순위 1위에는 총 1000여명 중 202명이 꼽은 하와이가 선정됐다.

하와이는 하늘 아래 유일한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과 이상적인 기후는 물론 쇼핑과 엑티비티가 허니무너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신혼여행지 순위 베스트7의 2위로는 174여명이 몰디브를 선호했고 뒤이어 유럽(160명), 칸쿤(151명), 발리(143명), 코사무이(76명), 푸켓(51명), 모리셔스(43명) 등이 순위에 올랐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팜투어 박람회 방문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또 고객들의 선호도에 필요한 부분들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며 “팜투어의 허니문 박람회는 현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이뤄져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특전을 부여하는 국내 최고의 신혼여행 상담 창구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팜투어는 현재 본사가 위치한 강남을 비롯해서 직영지점인 강북 종로와 경기도 일산 그리고 부산 및 대전에서 각각 직거래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신혼여행지 순위 베스트7에 포함된 지역은 물론 전 지역 최저가 도전 이벤트와 올해 봄과 가을 허니문 조기 예약할인행사 등을 마련했다.

또한 팜투어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허니문 박람회 방문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 증정은 물론 박람회 계약 시 별도의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팜투어 박람회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무료 숙박권 증정 및 허니문 전 지역 스냅화보무료촬영 등 특별한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한편 팜투어는 지난 2월 첫째~넷째 주 한 달여 동안 박람회 현장에서 신혼여행 상담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와 더불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선정기준에 대해 허니문전문여행사의 신뢰와 상담원의 전문성을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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