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시립도서관. ⓒ천지일보 2019.5.2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시립도서관. ⓒ천지일보 2019.5.2

독서·강연·현장 탐방 구성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신동균)이 인문학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함께 걷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5월과 10월에 진행한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독서와 강연, 현장 탐방 등을 연계해 구성했다.

1차 준비한 프로그램은 ‘숲과 인문학 –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숲 전문가이자 강사인 김용규 자연스러운삶연구소 원장이 오는 29일과 30일에 강연한다. 이후 6월 1일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담양군의 현장 탐방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예정된 2차 프로그램은 ‘덕수궁 – 덕수궁의 조선 및 근대사’ 라는 주제로 시행하며 김천시민에게 조선 역사에 관해 설명한다. 또 참여자들이 역사와 관련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해보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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