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종합계획 추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구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 평생교육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최근 ‘남동구 평생교육진흥 자체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및 네트워크 기능 강화의 ‘평생학습 허브화(Hub)’ ▲성인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 활성화의 ‘평생학습 특성화(Originality)’ ▲평생학습 인적자원 전문성향상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의 ‘평생학습 전문화(Professional)’ ▲평생학습도시 인식확산 및 학습참여 향상의 ‘평생학습 활성화(Energize)’의 4대 희망(H.O.P.E) 전략을 수립했다.

4대 전략 실천을 위해 평생학습 연구개발, 네트워킹 강화, 플랫폼 활성화, 생애단계별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문해교육지원, 평생학습 인적자원 역량강화, 홍보·문화확산’ 등 11개 추진과제와 이에 따른 41개 세부 실행과제를 남동구 평생학습관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내년부터 학습 공간과 운영규모를 지하1~4층, 총면적 6033㎡의 건물전체를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남동구 평생학습관이 구심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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