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두루미그린빌리지 펜션.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5.2
연천군 두루미그린빌리지 펜션.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5.2

[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두루미그린빌리지가 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를 마치고 지난 1일 개관했다.

중면 삼곶리 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루미그린빌리지는 2만 2321㎡(약 6752평)면적에 숙박동 10동·관리동·식당동·단체동·인조잔디축구장·족구장·간이수영장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돔형식의 숙박시설은 색다른 분위기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연천군 중면 지역은 임진강 상류지역으로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며 ▲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임진강습지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DMZ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가족단위 1박 2일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축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연수, 세미나 등 단체여행지로도 손색이 없고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제공과 영농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숙박시설 이용객에게는 축구장, 족구장, 간이수영장 등은 주변시설에 대한 별도 이용료를 받지 않으며 예약문의는 영농조합법인두루미그린빌리지마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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