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올해까지 3번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오늘 무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은 방송 최초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꾸민다. 한편 방송은 Mnet의 독점 생중계로 전파를 탄다.
앞서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빌보드 뉴스는 “미국 팝스타 할시(25)가 피처링한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핫 100’ 최신 차트에서 8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핫 100’에서 세운 역대 최고 순위이며, 두 번째 ‘톱 10’ 진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