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시민 안전문화조성과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소방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5.1
지난달 말 시민 안전문화조성과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소방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5.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시민 안전문화조성과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달 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소방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공무원 문화생활 지원을 통한 복지향상 등으로 이뤄졌다.

남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남동구도시공단은 남동소방서와 연계한 재난안전 훈련 실시와 소방관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 진행을 약속했으며, 남동소방서는 시민의 안전문화의식 조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경찰관, 군인, 소방관, 사회적 약자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문화향유를 통한 복지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으로 고객행복 공기업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될 것으로 내다본다.

김종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문화생활 지원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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