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문무일·패스트트랙 반발·해산 청원·황교안 조사·의붓딸 살해한 계부·근로자의 날·강원 산불 피해
[천지일보 이슈종합] 문무일·패스트트랙 반발·해산 청원·황교안 조사·의붓딸 살해한 계부·근로자의 날·강원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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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형사사법 공조를 위해 해외를 방문하고 있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일 오후 154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생긴 이래 최다 인원이 참여한 것이다. 이밖에도 의붓딸 살해한 계부, 나루히토 일왕, 근로자의 날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해 11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9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해 11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9

◆수사권조정 패스트트랙에 ‘반기’든 검찰총장… “민주주의 원리 반해”☞(원문보기)

형사사법 공조를 위해 해외를 방문하고 있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총장은 “형사사법 절차는 반드시 민주적 원리에 의해 작동돼야 한다”며 “현재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률안들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다.

◆‘한국당 해산’ 154만·‘민주당 해산’ 23만… 靑 국민청원 게시판 격론☞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일 오후 154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생긴 이래 최다 인원이 참여한 것이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오후 2시 50분 현재 154만 5406명을 돌파했다.

나루히토 일왕이 1일 도쿄 고쿄 내 마쓰노마에서 즉위 후 마사코 왕비가 지켜보는 가운데 첫 소감을 밝히고 있다. (출처: 뉴시스)
나루히토 일왕이 1일 도쿄 고쿄 내 마쓰노마에서 즉위 후 마사코 왕비가 지켜보는 가운데 첫 소감을 밝히고 있다. (출처: 뉴시스)

◆사회적참사특조위 ‘황교안 조사’ 의결… “수사방해 의혹”☞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조사하기로 의결했다. 특조위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전원위원회를 열어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국 신청사건 조사개시(신나-1)’ 안건을 의결했다.

◆즉위 소감 ‘세계평화’ 외친 새 일왕… 한일 관계 영향 미칠까☞

“(일본)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 세계평화를 간절히 희망한다.” 1일 제126대 나루히토(德仁, 59) 새 일왕이 즉위 후 밝힌 첫 즉위 소감이다. 일본이 지난 1989년 시작된 ‘헤이세이(平成)’ 시대를 30년 만에 끝내고 새로운 연호인 ‘레이와(令和)’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새 일왕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긴급체포된 김모(31)씨가 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자 광주 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긴급체포된 김모(31)씨가 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자 광주 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성추행 신고’ 의붓딸 살해·시신유기 30대 계부 구속☞

중학생인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계부가 검거됐다. 1일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김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흉악범죄’ 늘었다… 음주·흡연율도 증가☞

청소년범죄자의 수는 감소했지만 살인·성폭력 등 흉악범죄의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019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소년범죄자(18세 이하)의 수는 7만 2759명으로, 전년(7만 6천명)보다 4.26% 줄어들었다. 다만 같은 해 전체 범죄자 수가 감소하면서 소년범죄자의 비중은 0.1%포인트(p) 증가한 3.9%로 조사됐다.

◆중고생 27% “슬픔·절망 느껴”… 자살, 11년째 사망원인 1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11년째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24세 청소년 사망원인은 ‘극단적 선택’이 가장 많았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7.7명꼴로 나타났다. 2위는 운수사고(3.4명)였고, 3위는 암(2.7명)이었다.

◆文대통령 “노동이 자랑스런 나라 만들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노동절을 맞아 1일 “노동존중 사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로, 노동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노동으로 꿈을 이루고, 노동으로 세계를 발전시키고, 노동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나라를 이뤄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원도 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 당정협의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인재근 행안위원장,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19.5.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원도 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 당정협의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인재근 행안위원장,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19.5.1

◆강원도 산불 피해 논의… 당청청 “총 1853억원 신속 투입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일 지난달 초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과 관련해 복구지원비 1853억원을 신속히 투입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 산불피해 종합복구계획과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처리 전략 등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청 협의회를 열었다.

◆“유일하게 믿어줬는데”… 조현병 남동생, 돌봐주던 누나 살해☞

30년여년 간 조현병을 앓던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과 함께 며칠 동안 지내다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서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서씨의 친누나 A(61)씨가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9 세계 노동절 대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9 세계 노동절 대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

◆[현장in] 민주노총, 서울 도심서 세계노동절 대회… “단결·연대·투쟁”☞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등 2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노동절 대회를 열었다. 광장은 물론 주변 도로까지 가득 메운 노동자들은 저마다 소속된 노조의 깃발 아래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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