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의 언제나 청춘팀이 2019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에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부 생활 댄스 체조부문 2위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4.30
장흥군이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의 ‘언제나 청춘팀’이 2019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에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부 생활 댄스 체조부문 2위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4.30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운영하는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 성과를 올렸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 노인복지관의 ‘언제나 청춘팀(강사 김현주, 박윤식 외 19명)’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19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했다.

언제나 청춘팀은 어르신부 생활 댄스 체조부문 2위를 수상하고 전남도 대표로 보성군과 함께 체조어르신부 종합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지난 27일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 제8회 전국영랑시낭송대회에서는 노인복지관 시낭송반 김재중(69, 남)씨가 대학저일반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다양한 대회에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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