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이 29일 서울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산지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9.4.30
서울농협이 지난달 29일 서울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산지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이 지난달 29일 서울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산지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지난 2004년 259억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1242억원을 전국 315개 산지농협에 무이자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산지농협 및 농업인에게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 및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농협은 올해 소비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기존 판매망에 ▲하나로마트 2개점 ▲로컬프드 2호점 ▲유관기관(경찰청 등) 직거래장터 등을 추가 확대해 산지에서 생산한 질 좋은 안전 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뿐 아니라 산지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도시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열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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