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 부울경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 박철영본부장·오른쪽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김형석 본부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4.30
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이 부울경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 박철영본부장(왼쪽)과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김형석 본부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 예탁결제본부가 지난달 29일 부산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부산·울산·경남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업무협약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기업 모집 ▲크라우드펀딩 제도·펀딩 성공전략 등 교육 ▲Pre-IR 및 크라우드펀딩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펀딩성공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을 제고키 위한 컨설팅과 교육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IR 지원 등 실효적 성장지원에 집중할 계획 신용보증기금은 ▲로드쇼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보증 등 금융관련 교육 ▲스타트업에 특화된 컨설팅 ▲신용보증·신용보험 등 대출 금융(Debt Financing) 부문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개최 등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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