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 2019.4.30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 2019.4.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4월 3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어촌간 교류증진사업 지원 ▲어촌 교육·문화사업 지원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예금 연평균 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며 ‘독도사랑카드’는 매년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독도 연구 및 보존활동 지원을 위한 ‘독도보존연구협회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문성혁 장관은 상품 가입 후 “어업인 복지 증진과 독도 해양영토 수호 등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공익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협은행이 항상 해양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해양수산 선도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매년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3억 7천여만원을 출연했으며, 이 밖에도 사이버 독도지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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