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9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머니랩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 2019.4.30
산업은행이 4월 29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머니랩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이 지난달 29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머니랩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인 ㈜머니랩스는 데일리금융그룹의 계열회사로 개인 통합 자산관리서비스 ‘브로콜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은행은 높은 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예금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강점을 활용해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확대 및 금융상품 ▲서비스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 ▲기타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을 통한 데이터 활용방안 공동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건열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 부행장은 “금융환경은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협력적 경쟁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산업은행의 인프라에 머니랩스의 핀테크 기술과 아이디어가 지렛대가 돼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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