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2019 미라클 365 런’에 총 365만원을 후원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교촌애프앤비㈜) ⓒ천지일보 2019.4.30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2019 미라클 365 런’에 총 365만원을 후원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교촌애프앤비㈜) ⓒ천지일보 2019.4.3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장애 아동 재활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2019 미라클 365 런’에 총 365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어린이재활병원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지원하는 ‘2019 미라클 365 런’은 올해 3회째 맞는 기부 마라톤 대회다.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환아들의 재활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교촌치킨을 비롯한 28개의 후원 기업과 약 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이 느끼는 고민에 공감하고 장애 아동들이 제때 알맞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마라톤 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장애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는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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