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9.4.29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 27일 한국인사조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기업 CEO(최고경영자)로서 최초로 ‘피플어워드(PEOPLE Award)’를 수상했다.

‘피플어워드’는 인사․조직․노사 등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래 사장은 조직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안전·현장 중심의 전사적 조직개편을 실행했다.

인사분야에서는 CEO 인사원칙을 사전에 공개하고 기관장급은 직접 면담을 통해 보직을 부여하는 등 보수적인 인사관행을 타파했다. 교육분야에서도 일자리창출, 교육나눔 등 사회적 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최첨단 고속도로 건설·관리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 전략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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