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aption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검찰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그룹 차원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작업이 진행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분식회계 자료와 내부 보고서를 삭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양모 씨, 부장 이모 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들어갔다. 

사진은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삼성 바이오에피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