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3.18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3.18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 구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가, 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숲속 보물찾기, 숲 치유 레크리에이션, 내 맘대로 목공체험, 편백화분 만들기 등이 있다.

또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의 페이스 페인팅, 월아산 우드랜드 서포터즈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과에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드랜드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당일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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