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해질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붉게 타오르는 서쪽 하늘을 바라보는 이유가 무엇인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너도나도 공원으로 모여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아기나 동물의 귀여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색색의 종잇조각이 날리는 광경이나 원색의 풍선을 보면 얼굴에 절로 미소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느끼는 즐거움이나 기쁨은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세계와는 무관하다고 느껴질 때가많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가 마음 챙김이나 명상을 통해 외부 세계를 차단하고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삶의 균형과 마음의 평온을 찾으라고 권한다.

잉그리드 페텔 리 지음, 서영조 옮김 / 한국경제신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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