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중소 가맹점주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를 초청해 ‘2019 신한카드 성공 드림(DREAM)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 중소가맹점주 200여명을 초청해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에 대한 각종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대표가 ‘외식업 성공기법’을 주제로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강연해 인기를 끌었다. 신한은행의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상권 매출관리’ 강의도 이어졌다.

또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부원장 직속 포용금융실과의 협업을 통해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운영했다.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은 금융·경영상의 고충에 대해 상담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평소 상담 기회가 적은 중소가맹점주들이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 출시한 가맹점주 전용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 Partner'를 통해 사업자 대출, 사업자 전용몰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거주 자영업자들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과 함께 지방 현장 지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공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 및 그룹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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