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음이탈 입장 발표 “창피해랏”

이날 걸그룹 카라는 핫팬츠와 검정 롱부츠 패션의 차림으로 섹시한 춤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자신의 파트 “애써바래 애쓴 마음에” 부분을 부르다 음이탈 실수를 했다. 그 후에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아 무대를 끝까지 마무리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음이 높다고 이탈까지 하나” “아이유의 3단 고음과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음이탈 실수는 포털 및 각종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음이탈 논란이 커지자 강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음이탈이라... 아고 창피해랏”이라며 “오늘 점핑 컴백 이후로 첫 생방송이라서 긴장을 했나봐요... 켁!! 다음에 더 잘하는 모습 보여 드릴께요 >ㅜ<”라며 애교 섞인 멘트로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팬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세요” “잘한다고 하니 두고보자”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