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배철한 지부장)가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제7차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활동에서 우체통을 새롭게 칠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천지일보 2019.4.27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배철한 지부장)가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제7차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활동에서 우체통을 새롭게 칠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천지일보 2019.4.27

만화캐릭터로 꾸민 우체통·포토존 눈길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배철한 지부장)가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제7차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벽화활동 봉사는 울산우체국(이영필 국장)이 기획한 ‘재활용 우체통 활용한 주정차 문제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자봉 울산지부는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우체국’을 주제로 기존 빨간 우체통을 새롭게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가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제7차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활동에서 재활용 우체통을 새롭게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천지일보 2019.4.27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가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제7차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활동에서 재활용 우체통을 새롭게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천지일보 2019.4.27

우체국 관계자는 사람들의 사연을 담아던 우체통이 온라인 매체의 발전으로 유명무실하게 됨에 따라 우체통을 재활용해 우체국의 문화공간 조성을 해준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은아 신천지자원봉사단 운영국장은 “우체통의 재활용에 문화를 접목시켜 견학오는 아이들에게 포토존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벽화 그리기뿐 아니라 핑크보자기, 이미용 봉사, 헌혈 행사 등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배철한 지부장)가 울산우체국이 기획한 ‘재활용 우체통 활용한 주정차 문제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벽화활동을 통해 새롭게 꾸며진 우체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천지일보 2019.4.27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배철한 지부장)가 울산우체국이 기획한 ‘재활용 우체통 활용한 주정차 문제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벽화활동을 통해 새롭게 꾸며진 우체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천지일보 20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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