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조정석·거미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26일 첫 방송된 금토드라마 ‘녹두꽃’의 남자 주인공 조정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5년이란 긴 시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18년 10월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가족들만 참석한 언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거미는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조정석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거미는 “조정석은 굉장히 섬세하다. 내가 모르는 내 감정을 알아줄 때도 많다”며 “그래서 평생을 함께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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