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경수사권 조정안 제출을 두고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몸싸움을 불사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전자 입법발의 시스템을 통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북러정상회담에 대해 대북 제재 완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과 맞물려 정치계에 발을 들이려는 보수 개신교의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습니다.
◆사개특위, 패스트트랙 지정 불발… 결국 산회☞(원문보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사법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 안건을 상정했지만 결국 지정에 실패했다. 재적 위원 3/5 이상이라는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야 4당, 패스트트랙 4개 법안 제출 완료… 한국당 ‘거센 반발’☞
검경수사권 조정안 제출을 두고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몸싸움을 불사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전자 입법발의 시스템을 통해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무색한 판문점 선언 1주년… 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소장회의 9주째 불발”☞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에도 남북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의 정례 협의 채널인 소장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들, 북러회담에 “제재 완화 보다는 동맹 과시 초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재 완화 도움을 구하기 위해 방러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외신들은 이번 회담이 대북 제재 완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2019추경] 미세먼지 줄이고 민생경제 지원 위해 6조 7천억원 편성☞
정부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고충을 해결하고 선제적 경기 대응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6조 7천억원 규모의 ‘미세먼지․민생’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다.
서울시교육청이 ‘민법’ 제38조에 따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해 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결정하고 이를 한유총에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틀에 걸쳐 청문을 실시했고 관련 증거를 조사하고 당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단독] 정치세력화하는 한기총… 전국 253개 선거구에 목회자 ‘알박이’☞
내년 4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과 맞물려 정치계에 발을 들이려는 보수 개신교의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친정치적 성향을 보여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전국 선거구를 공략하기 위한 전국단위 조직망을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핫 100’ 8위… K팝 그룹 최고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 뉴스는 “미국 팝스타 할시(25)가 피처링한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핫 100’ 최신 차트에서 8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불허… “해당 사유 안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의 ‘형집행정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25일 오후 회의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 등을 검토한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결국 구속… 법원 “증거인멸·도주우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구속됐다. 26일 수원지방법원 박정제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박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오후 8시께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