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나이 23세… “부모님은 유재석보다 2살 어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라붐 출신 가수 율희가 자신과 부모님의 나이를 언급했다.

율희는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율희는 “이제 우리아이 짱이가 10개월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율희는 “올해 나이가 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1997년생, 이제 23세다”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MC들은 “부모님이 유재석씨보다 어리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율희는 “부모님은 1974년생이다. 부모님이 유재석보다 2살 동생이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러자 유재석은 “제 나이에 (율희 부모님은) 할아버지가 된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룹 라붐 출신인 율희는 지난해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최재율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