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지일보 2019.4.26
25일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4.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근서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이부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번째 문장인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를 필사했다.

공사는 챌린지 인증 사진을 공식 SNS인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양근서 사장의 지목을 받은 다음 참여자는 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이다.

3.1 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SNS 캠페인이다. 참여 순서대로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한 후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양근서 사장은 “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굳건한 의지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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