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사업 공모에서 사이버대학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2일 발표된 최종 사업선정 결과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개 강좌가 선정돼 2018년에 이어 K-MOOC 운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2019년 K-MOOC 개별강좌 사업에 선정된 강좌는 함남혁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의 ‘디지털건설경영’, 임희정 인사조직전략벤처학과 교수의 ‘청년 일자리 찾기 해법: 기술혁신 창업 및 취업 전략’으로, 올 하반기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으로 실용학풍에 기반해 온라인 공학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창업지원단을 개소하는 등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번 K-MOOC 사업에 선정된 2개 강좌를 통해 ‘한양’만이 가진 강점에 기반한 차별화된 강의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성제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본교는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직업에서 성공하도록 교육하며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과 교육복지 측면에서 명문 사이버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