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제공: 대림산업)
일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제공: 대림산업)

오늘 2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진행

키즈룸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경의중앙선 일산역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공급된다.

단지는 개관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순위 4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95명이 신청해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차량으로 고양IC를 거쳐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생활인프라를 공유한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예정)가 개발되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실은 4베이(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주거 쾌적성이 높고 드레스룸이 설계돼 공간 활용도도 강화됐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3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됐다.

인테리어는 깊이 있는 공간감광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 디자인월을 비롯해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등이 특징이다.

단지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뛰어 놀 수 있도록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계약금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해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한다. 단지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일산역 일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평면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공기 청정 환기시스템 적용에 내방객 분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당첨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단기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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