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출처: 조수향 인스타그램)
조수향 (출처: 조수향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 눈컴퍼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배우 조수향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조수향만이 가진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으로 열연해 신들린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수향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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