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지 가구 전달식이 24일 서울 노원구 구립수락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려 우체국공익재단과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라임글로브, 구립수락지역아동센터 및 센터이용 아동 등 참석자들이 재생지 가구를 조립하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4.25
재생지 가구 전달식이 24일 서울 노원구 구립수락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려 우체국공익재단과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라임글로브, 구립수락지역아동센터 및 센터이용 아동 등 참석자들이 재생지 가구를 조립하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4.2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298개 사회복지시설에 재생지 가구 2600여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생지 가구 지원 사업은 종이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총 298곳에 재생지 가구 2600여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 작년 11월 청계천 청계광장과 광통교에서 재생지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재생지 예술전시회도 진행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재생지 가구 전달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사회 곳곳에 친환경·리사이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복지시설 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재생지 가구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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