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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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8개교 중 향후 3년간 지속 지원 예정 46개 대학 1차로 선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의 성과 관리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단계평가를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계평가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58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고,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을 우선 선정해, 향후 3년간 계속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상위 80%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은 새롭게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대학과 비교평가를 거쳐, 향후 3년간 사업비 지원 대상 대학으로 최종 추가 선정되게 된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월 26일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단계평가 추진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고, 대학들로부터 보고서와 신청서를 제출받아, 기존 사업 대상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등을 거친 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5일 1차로 2단계 진입대학을 발표했다.

단계평가 결과 1차로 2단계에 진입하는 대학 명단. (제공: 교육부)
단계평가 결과 1차로 2단계에 진입하는 대학 명단. (제공: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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