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19.4.25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19.4.25

‘5월 1일 근로자의 날… 5개소 무료 개방’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 실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과 근로자의 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과 관광객의 축제 관람 편의 제공, 온양온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타워(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오는 26~28일 3일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어 5월 1일 근로자의 날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중 노상주차장 3개소(온천동 시민로·충무로, 배방 장재리)와 노외주차장 2개소(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등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근로자들이 주차비 걱정 없이 즐겁고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영주차장 담당자는 “지역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무료개방으로 근무자가 상주하지 않는 만큼 차량 안전과 귀중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아산 테크노밸리 제2공영주차장(165면)을 지난 19일부터 무료주차장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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