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이 24일 직산읍 제4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4.25
구본영 천안시장이 24일 직산읍 제4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4.25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천안건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24일 직산읍 제4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

구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남양원(오에치케이 대표) 제4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의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제일윈텍 박영서 대표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제일윈텍은 국내 디스플레이, 반도체 부품의 정밀세정 및 용사업계 선두기업으로 지난해 45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현재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현실감을 높일 수 있다”며 “당장 경제를 활성화할 묘책을 찾지 못하더라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기투합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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