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경기도 시설관리공단 여성 관리자 워크숍’에서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19.4.25
23일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경기도 시설관리공단 여성 관리자 워크숍’에서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19.4.25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경기도시설관리공단이사장협의회(회장 강은희)가 지난 23일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에서 ‘2019년 제1차 경기도 시설관리공단 여성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공기업평가원 박동훈 이사장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경기도내 13개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정책인 ‘공기업 여성관리자 육성로드맵’에 따라 2018~2022년까지 여성관리자 10% 달성 목표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에서 40여년간 여성정책 전문가로 활약해온 강은희 협의회장의 주관으로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이사장협의회가 마련한 최초의 여성 관리자 워크숍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했다.

여성 관리자 육성에 관한 강연, 오찬 및 공단 여성 관리자들의 교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직 내 여성 관리자로서의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9년부터 여성관리직 목표제가 전면 시행됐는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을 계기로 여성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시켜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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